부산 사하구 다대포는 몰운대와 해수욕장, 두송반도를 품은 곳인데도 오랫동안 산업 지역 이미지가 강했어요. 최근에는 다대포항 일대를 관광과 휴양, 레저 중심으로 바꾸려는 계획이 여러 갈래로 추진되고 있어요.
검색에서 확인된 기사와 자료를 바탕으로 다대포항 개발의 큰 줄기를 네 가지로 나눠 정리해요. 확정된 사업과 구상 단계인 사업이 섞여 있어서 구분해서 봐야 해요.
관광 중심으로의 기능 전환
부산시는 몰운대와 두송반도 같은 관광자원을 가진 다대포 일원을 해운대, 북항과 함께 국제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방향을 밝혔어요. 준공업지역을 관광, 문화, 휴양, 레저 기능으로 바꾸는 실행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요.
핵심은 공장과 창고가 있던 땅의 용도를 바꾸는 거예요. 오래된 산업 시설이 많던 서부산 지역을 관광 거점으로 재편하려는 계획이에요. 해운대나 광안리에 쏠린 관광 수요를 서부산으로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돼요.
1조 원 규모 해양레저 사업
부산시와 사하구는 민간업체 엘튼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대포 일원에 1조 원을 투자하는 복합 해양레저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구상에는 인공서핑 시설, 해수풀장, 해양치유센터가 들어가요.
옛 다대 소각장 부지에는 398실 규모의 호텔과 리조트를 건립하는 계획도 포함됐어요. 소각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분양가를 낮췄다는 보도도 있어서 사업자 모집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줘요. 협약은 구상 단계에 가깝고 실제 착공과 준공은 별개이므로 진행 상황은 부산시 발표를 확인해야 해요.
다대포항 해안도로 건설
다대포항 해안도로 건설 사업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사하구 다대1치안센터와 통일아시아드공원 사이 350m 구간을 폭 20m로 새로 내는 계획이에요.
- 목표: 다대 지역 교통 체증을 풀고 개발 지역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넓히는 거예요.
- 규모: 길이 350m, 폭 20m의 도로예요.
- 기간: 2019년부터 2026년까지로 안내돼요.
다대마린시티와 도시철도
다대마린시티는 옛 한진중공업 부지 약 5만 4,074평에 미니 신도시급 해양 복합 타운을 만드는 사업으로 소개돼요. 주거와 상업, 해양 시설을 결합하는 구상이에요. 부지가 넓은 만큼 다대포 개발의 중심축으로 꼽혀요.
교통 면에서는 2017년 4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 구간이 개통해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접근이 편해졌어요.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개발 사업의 접근성 조건이 개선됐어요.
정리하면
다대포 개발은 관광 기능 전환, 1조 원 규모 해양레저 구상, 해안도로, 다대마린시티가 겹친 복합 사업이에요. 일부는 협약 단계라서 실제 착공 일정은 부산시와 사하구 공지를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