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근황 영화 경주기행 유튜브 개설 갑상샘암 극복 복귀작

배우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의 기정 역으로 이름을 알린 뒤 갑상샘암 투병이라는 긴 공백을 지나 다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예요. 2026년 하반기에는 스크린과 유튜브 두 곳에서 동시에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 글은 2026년 7월과 9월에 나온 톱스타뉴스, 다음 뉴스 보도를 바탕으로 최근 활동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넣지 않았어요.

2026년 9월, 생일에 맞춰 유튜브 채널을 열다

톱스타뉴스(9월 20일)에 따르면 박소담은 생일인 9월 8일에 개인 유튜브 채널 ‘소담소담 PARKSODAM’을 정식으로 열었어요. 배우가 자기 이름을 건 채널을 생일에 맞춰 개설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소식이었어요.

첫 콘텐츠는 일본 마쓰야마를 혼자 여행하는 브이로그예요. 숙소와 거리, 식당을 둘러보는 영상으로, 자연 속 여행의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을 전한다고 기사는 소개했어요. 화려한 촬영장 뒷모습이 아니라 혼자 걷고 먹는 시간을 담았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생일 기념 팬 이벤트도 열렸다는 정보가 있어요. 검색 결과에 따르면 9월 19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소담한 하루’라는 뜻의 ‘A Gentle Day with So-dam’ 행사가 진행됐다고 해요. 다만 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이번에 확인한 기사에서 다뤄지지 않았어요.

영화 ‘경주기행’에서 맡은 역할

박소담은 영화 ‘경주기행’에서 네 모녀 중 둘째 딸 ‘영주’를 연기했어요. 기사는 이 인물을 냉철하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어요. 극중 이름이 경주, 영주처럼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점도 이야기의 배경과 맞닿아 있어 보여요.

줄거리는 다음 뉴스와 톱스타뉴스(7월 11일)가 같은 내용으로 소개했어요. 막내딸 경주를 살해한 범인이 출소하는 날, 복수를 위해 경주로 떠난 네 모녀의 특별한 가족 여행기예요. 가족 여행이라는 따뜻한 틀에 복수극을 얹은 구성이라 장르가 독특해요.

9월 20일 기사는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전했어요. 박소담은 예능, 유튜브, 라디오, 화보, 인터뷰까지 폭넓게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해요. 7월 기사에서는 개봉 시기가 “올해 예정”으로만 적혀 있었는데, 9월 기사 시점에는 이미 극장에서 상영 중인 것으로 보여요.

모교 졸업영화제의 얼굴로 참여

7월 11일 기사에는 박소담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영화제의 얼굴로 참여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기사는 후배 창작자들을 응원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어요. 졸업영화제 포스터에 등장하고 개막식 등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했어요.

배우가 모교 영화제의 얼굴이 되는 건 흔한 일은 아니에요. 자신의 경력 초기와 이어진 학교 영화 문화를 응원하는 성격의 활동이어서, 상업 영화 홍보와 별개로 의미가 커 보여요.

SNS로 전한 여름과 가을 근황

7월에는 인스타그램에 “우리의여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잔디가 깔린 야외 정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흰색 프릴 상의에 검은 스커트를 입고 파라솔과 피크닉 테이블 옆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어요. 다음 뉴스는 갑상샘암을 극복한 뒤의 밝아진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이 사진을 소개했어요.

9월 20일에는 올블랙 스타일의 셀카를 공개했어요. 롱 재킷과 스커트, 검은 스타킹, 흰 신발을 맞춰 입고 미니멀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에요. 여름의 화사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차분한 스타일로, 영화 홍보 일정 중에도 꾸준히 SNS로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 줘요.

나이를 헷갈리는 독자가 많은 이유는 기사마다 표기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톱스타뉴스 7월과 9월 기사는 34세로, 다른 매체는 35세로 적었는데, 1991년생이고 생일이 9월 8일이라 생일 전후로 만 나이 표기가 달라요.

갑상샘암 극복과 복귀의 시간

박소담은 2021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 뒤 회복했어요. 이 시기에는 작품 활동을 쉬며 치료에 집중했어요. 다음 뉴스에서 언급된 것처럼 수술과 치료를 마친 뒤에도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를 이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복귀작은 2023년 영화 ‘유령’이에요. 그 뒤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해 연기를 이어 갔어요. 투병 후 한동안 조용했던 시간을 지나 여러 플랫폼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는 셈이에요.

이번에 확인한 기사들에서는 결혼과 관련한 언급이 없었어요. 일부 요약 정보에는 결혼 소식이 적혀 있었지만 기사 본문에서 확인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았어요.

대표작으로 돌아보는 박소담

박소담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이에요. 기택 가족 중 딸 기정 역을 맡아 가짜 미술 치료사로 부잣집에 잠입하는 장면들이 화제가 됐어요. 이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그녀의 이름도 국제적으로 알려졌어요.

이후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삶과 죽음을 오가는 설정 속에서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 줬어요. 지금의 ‘경주기행’은 복수극과 가족극이 섞인 장르라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를 시도하는 작품으로 볼 수 있어요.

정리하면 박소담의 2026년은 영화 개봉, 유튜브 개설, 모교 영화제 참여로 채워지고 있어요. 이후 차기작 발표나 채널 콘텐츠 업로드 소식은 배우의 공식 SNS와 소속사 공지를 통해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